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김인대)는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 연회장에서 낙농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장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에 울산지사가 선정한 우수목장은 울산시 울주군의 소은목장(대표 김명광)으로 소은목장은 A사의 사료에서 농협사료 사료로 교체 후 유량, 유지율, 체세포수는 물론 공태기간 등 각종 번식관련 지표가 전국 최상위에 위치하게 되었으며 또한, 지속적 소득향상을 보이고 있어 금번 우수목장으로 선정되었다는게 울산지사의 설명이다.
현재, 소은목장의 총 사육두수는 99두(착유44, 육성우40, 건유우5, 초임만삭10)로 평균유량 41kg/두, 체세포수 1등급, 유지방 3.8이상, 유단백 3.2, 일평균 사료섭취량 45kg 등 전국 최고의 농장성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뛰어난 검정성적으로 월 추가수익발생이 980여만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날 김명광 대표는 “울산지사의 세심한 관심과 농장 상황에 맞는 배합비 변경, 사후관리, 차별화된 서비스가 오늘날과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농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농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인대 지사장은 농협사료는 “낙농사료를 포함한 모든 축종의 배합사료와 축우용TMR 등 다양한 구색의 품질 및 가격의 제품을 구비하여, 농장의 특성에 따라 선택의 폭을 더욱 넓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