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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축사 음수관리 돌입

이달부터 3개월간 중소가축 농가 소독·컨설팅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중소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물 관리에 들어갔다. 가축음용수가 공급되는 축사의 음수라인 소독서비스와 음수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농협사료(사장 이환원)는 중소가축농가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 동안 축사 음수라인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사료는 효과적인 소독서비스를 위해 각 지사와 공장 특판팀장을 대상으로 음수라인 소독시연회와 교육을 실시했었다. 가축음용수는 여름철에 관리를 잘못하면 대장균 및 일반세균의 증식으로 가축질병까지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농협사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농협사료는 전국의 지사와 공장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갖고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게 전용세척제를 통한 축사 음수라인 소독을 실시하고 더불어 음수 관리 컨설팅도 병행 실시한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적재적소의 서비스 제공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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