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 14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G한우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2014년 G마크 인증을 위한 친환경축산(무항생제인증)사전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 축산과 관련 한경대에서 주관하는 무항생제 인증 교육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G한우 회원과 여주 한우산업이 발전하는 동기를 마련코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경대 이길연 심사위원이 강사로 나서 친환경축산 인증관련 농가가 해야 할 일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재덕 조합장은 “소비자들의 안정성에 대한 기대치와 G마크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 경기도는 조례를 개정해 소비자의 기대치에 부합하고 G마크 인증을 한층 더 까다롭게 함으로써 인반 농축산물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안전한 축산물 생산은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일수 있는 자산이자 무한경쟁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조합장은 또 “시장과 소비자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축산물은 도태될 것이다. 도태되지 않기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명실상부한 브랜드를 만들고 관리해야 한다. 앞으로 축산물 생산은 소비자의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G한우 회원 모두는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는 소비 트랜드를 재인식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