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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대학생, 해외서 감동의 교육 봉사

농협재단, 봉사단 100명 파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업인 자녀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지난 7월부터 8월14일까지 몽골과 베트남, 미얀마 등 3개국에서 각각 10일간의 일정으로 도서관 짓기, 아동교육시설 개보수 공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대학생 해외봉사단의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농협재단은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현지 교육프로그램, 시설개보수 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농촌대학생의 봉사활동에 대해 현지에서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재단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시 탕와이현 교육국 레띠로안 부국장은 “한국의 대학생들이 이곳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으며, 더불어 행사를 주최한 농협재단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미얀마 양곤시 흘레구에서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개관식 행사에 참석해 아동교육장 개보수 공사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아동교육장의 뾰 교사는 “후원을 아끼지 않은 농협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또 다시 미얀마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농촌대학생 봉사단은 현지에서 문화교류 행사로 가졌다. 특히 봉사단원들이 직접 요리해 소개한 한국음식도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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