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지난 10일 동래구 사직3동 140-8번지 현지에서 축산물판매장 미남점 개점식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한 고품질 축산물 공급에 나섰다.
지난 1992년부터 영업을 개시해 지역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잡아온 미남지점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금융점포와 축산물판매장이 함께 자리를 잡음으로 그 시너지 효과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산물 판매장 미남점은 전통 재래시장과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지역민들이 보다 손쉽게 찾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산물 판매장 입점을 기념해 특판행사와 경품이벤트, 금융점포 새단장 고객 이벤트 등으로 고객들과 함께 기쁨을 누리는 기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태용 조합장은 “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간 육가공사업장이 내년 초 완공되면 부산 전 지역에 축산물판매장을 점차적으로 늘려 도시조합으로서의 제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며 보다 도전적인 사업추진으로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매진해 나갈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