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학생 홍보사이인 NH영서포터즈가 국립서울현충원서 묘역 정화활동에 앞서 헌화를 하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농협 대학생 홍보대사인 NH영서포터즈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과 국립서울현충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26번 묘역을 찾은 NH영서포터즈들은 헌화에 이어 묘비 닦기, 묘역 주변 정리 등의 봉사를 했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해 전사한 호국영령 1천482명이 안장된 곳이다.
NH영서포터즈들이 지난 5월 현충일을 앞두고 헌화활동과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던 곳이다.
이날 함께 참여한 농협 이재실 홍보실장은 “현충원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젊은이들이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을 현장에서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NH 영 서포터즈와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