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는 주요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등 AI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시군에 특별지시했다.
이시종 지사는 최근 충북은 AI 청정지역으로 11년째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AI 방역 주요 지침은 조기 신고 및 조기 경보체계 유지, 자치 단체장과 간부 공무원 방역현장 점검활동 강화, 철새도래지 출입자제 및 방역 조치 강화, ‘내 농장 내가 지키기 운동’ 적극 전개 등이다.
특히 ‘내 농장 내가 지키기 운동’과 관련해서는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 동참, 외출후 의복 교환 목욕 등 축주 자신의 개인 방역 철저, 외부인 농장 출입시 철저한 방역조치, 가금류 사육농가 모임 자제 등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FMD 방역과 관련해서도 예방접종 100% 실시, 실명제 담당공무원 활동강화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