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진석·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지난 17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신유호 충북도축산과장과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서 이진석 회장은 “올해 초 발생한 AI로 축산단체장과 축산농가들의 고생이 많았다. 때문에 축산인 신년 인사회 등 모든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다”고 말하고 “그런만큼 충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충북 축산인들의 화합과 단결, 소통의 장이 더욱 절실해졌다. 오는 10월 경에 실시될 예정인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는 그런 축산인의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다. 축종별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충북도 유호연 축산계장도 “10월 중에 개최되는 오송 바이오엑스포 박람회, 한우사랑 축제와 함께 열리는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에
충북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7일 충북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공석인 축협운영협의회장에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사진을 선출했다. 이날 박희수 회장은 “어려운 축산 현실에서 각종 현안 타개에 적극 나섬으로써 충북 축산농가와 축협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전 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공장내 발생 될 수 있는 재난 및 화재에 대비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대응 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발생시 각자의 행동요령 숙지와 소화기, 소화전 공장동내 위치 및 사용방법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장동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이병길 농협사료충청지사장은 “개인의 안전이야말로 우리사회는 물론이고 가정에 대한 행복”임을 강조하면서 모든 일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읍면 축산계 별로 조합사업 설명회를 겸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원의 사료값 부담을 줄이는 등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을 올해도 중점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2월 처음 시작된 간담회는 AI로 중단됐다가 이달들어 25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유인종 조합장은 지난 16일 북이축산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높은 사료가격 때문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다. 청주축협은 이 같은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사료값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OM사료의 경우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있으면 바로 인하하고 반면 인상요인이 있다면 최대한 늦게 반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사료비 절감을 위해서는 조사료를 많이 생산하자고 강조했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이병길) 전직원은 지난달 28일 개장 30주년을 맞이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 종식을 염원하고 양축농가의 발전을 기원함을 물론, 공장의 무사고를 비는 안전 기원제사진를 지냈다.농협사료 충청지사는 1984년 개장당시 하루 300톤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출발하여, 2013년도에는 고품질사료를 공급한지 30년 만에 전국 사료공장으로는 최초로 연간 61만톤 이라는 판매실적을 기록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사료 공장임을 입증했다. 이날 지난달 취임한 이병길 신임 지사장은 “공장개장 3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내실있는 경영과 양축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료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공장 안전사고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며 “아울러 어느 때 보다 강력한 방역 활동으로 고병원성 AI가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3일 공공기관으로서 인근 농촌마을 주민과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갖고 사회적 책임음 다하기 위해 농촌사랑 1사1촌 마을 경로잔치사진를 실시했다.축평원 충북지원은 지난 7년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및 기관특성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왔고, 이번 마을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2014년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30명, 축평원 충북지원 20명이 참석하여 기관 소개, 식사 및 기념품 전달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수 상곡리 마을이장은 “우리나라 축산물유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에서 경로잔치를 실시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 농촌마을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일선축협 양축농가와 소통도 강화…개선 요구사항 그때그때 반영사료 품질 향상은 기본…특판팀장 자질향상 안전 무사고 노력배가 “배합사료 품질관리 못지않게 대농가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겠습니다.”지난 4일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에 부임한 이병길 신임지사장사진은 “사료 공장에서 단순히 사료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축산 농가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노력이 긴요하다”며 이같이 서비스를 강조했다.이 지사장은 “사료 공장 운영의 기초는 경영을 효율화하고 최고 품질의 사료를 농협사료의 주인인 양축농가들에게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것이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이를 위해 중요한 것 중의 또 하나가 소통이라며, 일선 축협과 양축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장 운영과 관련하여 개선할 사
충북도는 올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95개 사업에 전년대비 11% 증가한 1천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충북도 축산과(과장 신유호)는 지난 10일 청풍명월 한우클러스터 사무실에서 조운희 충북도 농정국장, 이진석 충북도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 축종별 단체장, 시군 축산담당계장, 곽학구 충북 축산가축위생시험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축산사업시달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FTA 대응농가 경영안정으로 청풍명월한우 일류브랜드 육성 등 24개 사업에 273억9천500만원, 조사료 기반 확충, 사료 단지 조성, 친환경 인증농가 육성, 친환경 축산시설 장비보급 등 12개 사업에 283억9천800만원, 가축 전염병 방역시스템 구축 등 25개 사업에 212억7천2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한우사랑축제, 축사 낙뢰피해방지시설, 친환경 한돈고기 판매장 지원 등
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는 주요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등 AI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시군에 특별지시했다.이시종 지사는 최근 충북은 AI 청정지역으로 11년째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충북도에 따르면 AI 방역 주요 지침은 조기 신고 및 조기 경보체계 유지, 자치 단체장과 간부 공무원 방역현장 점검활동 강화, 철새도래지 출입자제 및 방역 조치 강화, ‘내 농장 내가 지키기 운동’ 적극 전개 등이다. 특히 ‘내 농장 내가 지키기 운동’과 관련해서는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 동참, 외출후 의복 교환 목욕 등 축주 자신의 개인 방역 철저, 외부인 농장 출입시 철저한 방역조치, 가금류 사육농가 모임 자제 등이 강조되고 있다.한편 FMD 방역과 관련해서도 예방접종 100% 실시, 실명제 담당공무원 활동강화 등을 지시했다.
직원 한마음 분위기 조성해 사업 활성화늘 봉사하는 마음…32년 노하우 살릴 것“양축농가를 위해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조합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지난 달 25일 청주축협 상임이사에 취임한 연규열 청주축협 상임이사는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연 상임이사는 또한 지난 32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모두 활성화시킴으로써 2천500여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연 상임이사의 사업 활성화 키워드는 공격적 경영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청주축협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거듭 밝혔다.연 상임이사는 충북대 축산과를 졸업하고 32년간 협동조합에 근무했으며 청주축협 지도경제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 청주축협장)는 지난달 30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김성호 충북농협 축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사진했다.이날 유인종 회장은 “농협법 132조를 무효화시키려는 움직임에 충북에 있는 이사가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다시는 이를 거론할 수 없도록 전국 축협조합장과 함께 충북조합장들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회장은 아울러 “앞으로 어려운 축산현황을 잘 극복하고 충북도내 조합 모두 건전 결산 할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 한우고급육 경진대회(10월7~8일), 충북 한우사랑축제(10월18~20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축산예산에 트랙터 수송차량과 초음파 측정기 지원, 헤썹 인증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1회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지난 번 읍면별로 실시된 조합 전이용대회는 한우고기 소비 촉진과 함께 조합원이 조합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청주축협이 더욱 발전되는 전이용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유 조합장은 또 “왕겨 공급과 관련, 청원 연합 RPC와 협의하여 조합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차질 없이 공급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옥수수 수확장비를 추가로 구입, 조합원의 옥수수 수확을 도와주겠다”고 말했다.유 조합장은 특히 “농축협 통합시 특례사항을 두어 축산은 축산경제에서 관장할 수 있도록 한 농협법 제132조를 없애기 위해 충북지역 농협중앙회 이사가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하고 축산인들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