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축협·빛담촌 공동기획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과 남해빛담촌(이장 서용석)은 깊어가는 가을,남해바다를 바라보며 보물섬 남해한우를 즐길 수 있는 제1회 빛담촌 보물섬남해한우축제를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남해빛담촌에서 개최했다.
남해보물섬한우의 우수성과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바다풍경이 아름다운 빛담촌에서 소비자가 인정한 명품 보물섬남해한우를 맛볼 수 있어 남해 바닷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입과 눈이 즐거운 가을여행을 선사했다.
남해축협과 빛담촌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축제는 우수한 축산물 공급과 금융사업, 경제사업 이용 등 상호발전과 동반 성장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남해축협ㆍ빛담촌 상호협력 MOU 체결식<사진>을 시작으로 ‘남해바다 노을 속 명품 맛보기’, ‘음악이 흐르는 남해바다와 명품과의 만남’이란 주제의 통기타 가수 라이브 공연, 남해바닷가의 영화 상영,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이어나갔다.
특히, 빛담촌 보물섬남해한우축제는 지역에서 주도하는 기존 축제와는 달리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기획된 축제인데다 지역의 우수한 축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양축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민간영역에서 자발적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라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