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고창축협, 한우명품관 고창 ‘랜드마크’로

고창읍 중심에 본격 개장…신흥 관광명소 기대

[축산신문 고창=김춘우 기자]

 

고창축협 한우명품관이 고창의 새로운 명소, 랜드마크로 주목되고 있다.
고창부안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달 30일 고창읍 읍내리 651번지(고창읍 공용버스터미널 옆) 현장에서 새롭게 신축한 명품관 개장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의회의원 오균호, 임동규 도의원 이기수 농협중앙회상무, 강병무 전북축협조합장 운영협의회장과 관내외조합장, 구희우 전남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 김창수 전북농협본부장, 전북도청 노영운 축산과장과 고창부안축협 조합원과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석, 새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축협의 명품관과 하나로 마트가 이 자리에 우뚝 서게 된 것은 우리3천500여 명의 조합원들의 숭고한 뜻과 우리조합 임직원들의 피땀으로 이룩된 결정체이며 고창군민의 자랑이다. 고창군은 명물인 선운사와 고인돌 모양성, 복분자 등 각종 축제에 매년 800만 명이 다녀가는 관광명소로 앞으로는 매년1천만 명이 고창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우리 고창부안축협이 관광 명소에 걸맞은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명품관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아울러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고창읍 중심에 마련된 명품관은 총 건축면적 1천440㎡에 2층 건물로 1층 하나로 마트 판매장 297㎡ 한우전문식당443.63㎡와 2층에는 대 연회장 및 식당 사무실 및 부대시설 337.3㎡로 총 44억5천500만 원을 투자했다. 특히 2층 연회장은 200여명이 동시에 회의 및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