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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축협 “내년부터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원로 조합원 초청 간담회 갖고 조합사업 활성화 의견들어

[축산신문 진천=최종인 기자]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원로 조합원 초청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서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신뢰와 화합을 통해 계속 성장 발전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조합 성장발전의 기틀을 만들어준 원로 조합원여러분 덕분이다. 진천축협에서는 조합원들의 실익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진천 장례식장, 제일장례식장과 사용 협약을 체결하여 조합원의 가족 장례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축산농가들에게 사양관리 진료 편익을 제공하고자 동물병원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내년에는 1차적으로 원로조합원 건강검진을 통하여 건강을 챙겨드리고, 이후 연차적으로 인원을 확대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도록 하겠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조합 발전의 기틀을 다진 원로조합원을 모시고 조합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고견을 경청하여 조합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앞으로 항상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합원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축협은 이날 원로조합원들의 의견을 수용 조합사업에 적극 반영, 조합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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