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이 배합사료 이용장려금과 분뇨처리비를 지원 하는등 대대적인 조합원 환원사업<사진>을 펼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최근 조합 청정배합사료공장에서 지난 한해동안 제주도니 배합사료를 이용한 160여 농가에 이용장려금 5억원과 분뇨처리 지원비용 6억8천500만원 등 총11억8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5년 동안 환원사업 내역을 보면 배합사료 이용장려금 총26억9천만원과 2년 동안 총 12억9천만원의 분뇨처리비를 지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올해 조합원의 원할한 분뇨처리를 위해 사료이용 톤당 7천원의 분뇨처리비 지원과 함께 조합사료 이용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창림 조합장은 “사료가공사업은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원가절감의 효과가 크다”며 “올해에도 고품질의 양돈전문사료 생산 공급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