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가 2014년도 4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낙농분야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한층 매진할 전망이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21일 협회 소회의실에서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낙농정책연구소 추진방향을 논의하면서 ▲낙농 경영안정을 위한 원유가격연동제 정착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방안 마련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낙농이슈 및 단기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2014년도 4대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이 같은 핵심과제는 낙농산업의 현안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제도 개선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철용 운영위원은 “각종 현안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 마련은 물론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