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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가금 축산물 안전성 홍보 행사 실시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채원봉)은 지난 4일 본부 구내식당에서 최근 AI 발생에 따른 국내산 가금산물(닭)의 소비위축 및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성과
소비촉진을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닭을 이용한 삼계탕 먹기 행사를 가졌다.
닭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지방과 단백질, 글리코겐의 조화로 풍미가 좋고, 계란은 8종의 필수 아미노산 구성이 식품중에서도 으뜸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닭고기에 대한 불신해소와 관심을 호소하고 있는데 AI는 바이러스이기는 하나 공기를 통하여 전파되지 안된다는 점과 국내에서는 사람이 AI에 감염된 사례가 없으며, 현재 발병하고 있는 H5N8형은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례가 없을뿐아니라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농장의 닭에서는 계란이 전혀 생산되지 않으며, (발병되면 산란율이 급격히 저하됨.) 또한 AI에 걸린 닭은 털이 빠지지 않고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때문에 시장출하가 불가능 하다고 밝혔다.(정상적인 닭고기는 도축과정에서 피를 빼므로 붉지 않음)
만에 하나 오염되더라도 75℃에서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은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국내산 축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져 축산 농가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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