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역본부에도 판매 달성탑 시상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4일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잘 팔아준 우수축협에게 축산물 판매 달성탑을 수여했다.
매분기 기준 최근 1년간 판매실적이 지난 3년 같은 기간의 연간 판매실적 최고치를 초과달성한 여섯 개 축협이 축산물 판매 달성탑을 받았다.
2013년도 4분기 축산물 판매 달성탑 수상조합은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 5천억원,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 800억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 500억원,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 300억원,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 300억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 300억원 등이다.
한편 농협지역본부 중에서는 경기와 경남본부가 1조5천억원, 경북본부 1조1천억원, 전남본부 8천억원 축산물 판매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당초 2월 정례조회에서 계획돼 있던 축산물 판매 달성탑 시상식을 AI 방역상황을 고려해 취소하고 해당 축협과 지역본부에 달성탑을 개별적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