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조합에서 폭설피해 농업인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상호금융자금을 우선 지원한다.
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은 최근 강원, 경북, 경남 등의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한 상호금융대출 지원대책을 지난 12일부터 시행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피해농업인에 대한 복구자금을 상호금융자금으로 우선 지원 ▲기존 대출받아 사용 중인 상호금융대출금에 대해 6개월 이내에서 대출금이자 납입 유예 ▲상환기일 도래한 자금은 만기연장 등이다.
또한 할부상환대출도 이자 납입유예기간까지 도래하는 할부원금을 일시상환대출로 대환해주는 특례조치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4월30일까지이며, 해당 농·축협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