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식품분석→농식품분석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17일 분석검정업무 효율성 제고 및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업무조정을 실시하고 기능에 맞도록 팀명을 재조정 했다.
실용화재단 종합분석검정센터는 농업분야에 특화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농업전문 종합분석기관이며, 분석검정 업무내용에 따라 품질인증관리팀, 비료사료분석팀, 농약식품분석팀, 농기계검정팀 등 4개 팀이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일부 기능의 경우, 동일한 시료를 의뢰하더라도 분석성분에 따라 담당하는 팀이 달라 고객이 혼란스럽고, 업무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따라서 재단은 종합분석검정센터의 기능을 재검토하여 분석성분의 유사성 및 연관성이 많고, 시너지가 많이 발생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업무기능을 재분류하고 그에 맞도록 ‘비료사료분석팀’을 ‘농자재분석팀’으로, ‘농약식품분석팀’을 ‘농식품분석팀’으로 재조정했다.
앞으로 농자재분석팀은 비료 및 그 원료, 미생물 및 친환경자재, 토양·수질·식물체, 농약제품 등에 대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식품분석팀에서는 농축산식품, 사료, 유전자, 유해물질 등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