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이병길) 전직원은 지난달 28일 개장 30주년을 맞이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 종식을 염원하고 양축농가의 발전을 기원함을 물론, 공장의 무사고를 비는 안전 기원제<사진>를 지냈다.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1984년 개장당시 하루 300톤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출발하여, 2013년도에는 고품질사료를 공급한지 30년 만에 전국 사료공장으로는 최초로 연간 61만톤 이라는 판매실적을 기록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사료 공장임을 입증했다.
이날 지난달 취임한 이병길 신임 지사장은 “공장개장 3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내실있는 경영과 양축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료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공장 안전사고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며 “아울러 어느 때 보다 강력한 방역 활동으로 고병원성 AI가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는 ‘닭고기, 오리고기 먹는날’행사를 매주 수요일 구내식당에서 진행하여 가금류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