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은 지난 15일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유재중 국회의원, 임혜경 교육감,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경남본부장, 배태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장 및 부산우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창립 51주년 기념 백혈병 어린이돕기 사랑나눔 콘서트’<사진>를 성대히 개최하고,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뜻 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매년, 부산 경남지역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희망과 사랑을 전해 나가고 있는 부산우유는 이날 소아암 환우들과 그의 가족들을 이외에도 부산우유 소비자들도 함께해 백혈병 소아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후원을 통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김남일 조합장은 “아픔과 어려움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부산우유는 사회에 공헌하는 사랑나눔 기업정신을 실천해 웃음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4천 여석을 가득 메운 이번 공연에는 바비킴, 신보라, 울랄라세션이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을 잊고 즐거움에 젖을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로 그 흥을 이어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