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13일부터 10일 동안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영광축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합원 자녀 중 대학에 진학한 입학생에게 입학 축하금으로 학자금을 수여하고 사업현황보고와 주요 사업추진 내용, 가축질병예방, 협동조합의 이념 및 권리와 의무에 대해 설명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 준 결과 사업전반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2008년 11억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째 1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 달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피부에 와닿는 사업과 내실경영으로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영광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