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지역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식사랑농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첫째 날은 식사랑농사랑운동의 이해, 바른 식생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론교육을, 둘째 날에는 충북 한드미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감자파종 등 농촌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용덕 원장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회 각 방면에서 높아지고 있는 역할을 감안할 때 생활 속에서 식사랑농사랑운동을 널리 알릴 적임자라 판단된다. 앞으로 여성들에 대한 교육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주모 서울지역 회원들이 지난 4일 충북 한드미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식사랑농사랑 현장체험을 했다. 사진 가운데는 김용덕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