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으로 활로 열자” 강조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 제15대 지부장에 손세희 전 사무국장<사진>이 취임하고 3년의 임기에 들어갔다.
홍성군지부는 지난달 30일 홍성읍 오페라웨딩홀에서 김건태 대한한돈협회 고문과 유재덕 수석부회장 및 배상종 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한돈협회 임원과 류순구 홍성군수 권한대행 및 유창균 홍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내빈 등 1백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제14대 이제형지부장과 제15대 손세희 지부장이·취임식을 가졌다.
손세희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돈산업은 정부의 FTA협상·기업자금의 유입·규제강화·인력부족 및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한돈인들은 국민의 식탁을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단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지부장은 임기동안 “회원이 참여하는 협회운영·질병 및 재해대책위원회 구성·미래 준비위원회 구성으로 한돈백년을 책임질 인재육성에 전념하겠다”고밝혔다.
이재형 전지부장은 이임사에서 “3년전 의욕을 갖고 취임한후 구제역과 돈가하락에다 건강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회원들의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병철 홍성군 축산과 축산환경담당에게 감사패를, 양주명 전사무국장과 김선무 보람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손지부장은 ㈜표준인티를 경영하며 8천두를 일관사육하고 있다.
▲신임집행부△부지부장-조병조 김수범 양주명 이배영 김동진△사무국장-민홍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