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단 구성도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 제7대 지부장에 윤여을(59·사진) 전공주양돈연구회 회장이 취임했다. 공주시지부는 지난 9일 공주축협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준원 공주시장·조길행 충남도의회 의원·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원·윤태수 공주시 축산과장·안종화 세종공주축협장을 비롯한 내빈과 장장길 한돈자조금 부회장·배상종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및 시·군지부장과 한돈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이해룡 제7대 윤여을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해룡 전지부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공주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한돈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준원 시장을 비롯해 정운칠·윤태수 전·현직 축산과장의 협조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여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지부장들이 이룩한 업적을 기반으로 차단방역과 위생적인 사양관리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 및 한돈산업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원 시장은 축사에서 “이해룡 전지부장은 구제역이 발생했을때 시와 협조로 난관을 극복하고 공주시 한돈산업발전에 전념했다” 며 “윤여을 지부장 취임을 계기로 친환경축산과 차별화된 돈육생산으로 공주시 한돈산업이 한단계 도약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상종 한돈협회도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이해룡 전 지부장은 재임동안 지자체와 유기적인 관계와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공주시 한돈산업발전은 물론 회원들을 대변하는 공주지부육성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30년 양돈경력의 윤지부장은 탄면에서 모돈 350두 규모의 보라농장을 경영하며 부지부장 4년 양돈연구회 회장 4년을 역임했다. <신임회장단>▲지부장 윤여을▲부지부장-노흥종 우종순▲사무국장-손영민▲이사-이정구 김영배 김동수 이상묵 오광식 윤석영 조병규 송일환▲감사-김준호 최의근▲사무장-임동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