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분사와 충남광역브랜드 토바우 임직원들이 손잡고 한우농가에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와 토바우(대표 안종화·세종공주축협장) 임직원 80여명은 지난 14일 토요일 충남 예산군 광시면 소재 한우농가 4곳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에는 함혜영 사장을 비롯해 안심축산 직원 60여명이, 토바우에선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가 방역, 축사시설 청소, 무료수의진료 활동에 집중됐다. 또 축산농가에는 수의진료용품과 미네럴블록 등을 전달했다.
함혜영 사장은 “안심축산사업의 뿌리고 기둥인 축산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리고 일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생산자브랜드인 토바우와 유통브랜드인 농협안심축산이 협력해 우리 농가에서 정성들여 키운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