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가 장년층을 대상으로 우유소비확대 캠페인을 전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18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1동 소재 노인회관을 찾아 우유의 우수성과 음용효과를 홍보<사진>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 행사 참석자는 “우유는 어린아이들만 마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치매예방 등 노인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란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근성 회장은 “우리 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장년층들도 우유를 많이 마셔 건강도 챙기고 우유 소비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별로 장년층을 대상으로 우유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