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는 지난달 27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축산유통부문 계통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지속성장 발전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조광훈 부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축산물공판장, 인천가공사업소, 축산물위생교육원, 농협목우촌 김제공장과 음성공장, 일선축협 축산물공판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축산물 유통시설 위생관리 강화교육과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농협 축산유통사업장 간 공무분야 교차 컨설팅, 소방훈련 결과와 개선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농협 계통사업장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놓고 분임토의도 가졌다.
조광훈 부장은 “상호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안전관리 능력 향상, 전문가 육성 등 향후 자율학습조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농협이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기반을 확립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제로화, 시설 및 소방안전 철저,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등의 내용을 담아 결의문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