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가 일선조합 구매담당 상무들을 초청해 사료판매 확대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지난 2일 농협안성팜랜드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정진태 전무가 주관했다. 일선조합에선 50여명의 상무들이 참석해 현장의견을 들려줬다.
농협사료는 사료이용률이 비교적 낮은 조합 상무들을 대상으로 농협사료와 타 사료와의 차별성을 설명하고, 사료시장에서의 농협사료의 역할, 그리고 협동조합의 의미를 환기시키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한우 사육두수의 지속적인 감소 예상, 하반기 환율 및 국제 곡물가격 전망, FTA 진행에 따른 파급효과 등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한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정진태 전무는 “일선현장에서 축산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양축농가에 필요한 적재적소의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협동조합 이념에 충실한 농협사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