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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유대 산정체계 개선 효과…원유품질 상향

상반기 유지방 누적평균 3.98%…유단백은 최고치 넘어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상반기 생산된 국내산 원유의 유지방 평균은 3.98%인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진흥회의 자료에 따르면 6월 생산된 원유의 유지방 평균은 3.82%이고, 상반기 누적평균은 3.98%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유단백은 3.16%로 상반기 누적평균은 3.25%다. 3.25%는 유단백 함량기준 최고치 기준인 3.2%를 넘는 수준이다.
상반기 체세포 1등급은 51.27%다. 세균수는 1A등급이 6월 91.6%이고, 상반기 누적평균은 91.85%다.
유지방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평균 4.04%보다 다소 떨어졌다. 이 같은 원인은 낙농진흥회가 올해 1월부터 유대산정체계에 유지방 함량에 대한 가격반영을 낮추고, 유단백의 함량을 새롭게 반영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체세포 1등급의 비율은 지난해 상반기 43.3%에 비해 크게 늘어났고, 세균수 1A등급은 88.7%에서 91.6%로 증가했다.
체세포 1등급과 세균수 1A등급의 증가 역시 등급 간 가격차를 조정함에 따른 것으로 결과적으로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을 통해 전체적인 원유 품질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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