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유전능력평가 통해 한우 우량 암소집단 조성

장성군 - 장성축협 - 농협축산연구원 MOU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남 장성지역에서 한우 우량 암소집단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원장 고종열)은 장성군(군수 유두석),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과 지난 18일 한우 우량 암소집단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장성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두석 군수와 차장곤 조합장, 고종열 원장을 비롯해 군청과 협동조합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장성축협, 농협축산연구원은 생후 18개월령 이상의 한우 암소 혈통등록우와 고등등록우를 대상으로 앞으로 5년간 초음파진단과 유전능력 평가를 실시해 도태 유무와 개체별 적정 씨수소 추천을 진행한다.
초음파 자질평가를 기반으로 열등개체에 대한 도태와 우량 개체에 대한 맞춤형 교배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유도하고 차별화된 유통구조를 확립해 고품질육을 생산하는 비육농가와 연계시켜 장성군의 번식농가와 비육농가 모두의 소득증대를 도모한다.
차장곤 조합장은 “우량 암소집단 조성사업을 통해 장성지역 암소집단의 자질에 대한 장단점 파악해 한우 개량방향을 설정하면 고품질의 한우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