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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시설현대화 지원농가 사후관리 진행

농협축산경제, 2012년 이전 지원받은 852농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필수 의무사항 준수·생산성 개선 여부 확인

정부에서 축사시설 현대화를 지원받은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조사가 진행된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23일부터 10월15일까지 보름동안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으로 2012년 이전에 지원받아 축사개보수, 장비구입 등 시설을 개선한 852농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이어 실시되는 축사시설현대ㅁ화 사후관리 조사는 자금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반드시 따라야 하는 필수의무사항과 농장생산성 현황추이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축사는 10년, 장비시설은 5년간 사후관리를 받도록 되어 있다.
이번 조사는 농협에서 운영하는 축산정보센터 홈페이지(http://livestock.nonghyup.com)를 통해 지자체에서 조사대상농가의 기초자료를 1차 입력하면 일선축협과 축산컨설팅협회 조사원이 전산에 입력된 농가 조사서양식을 출력해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조사 후 조사원은 조사결과를 전산시스템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지원받은 농가 중에서 1천804호를 조사했었다. 그 당시 조사결과 축사개보수와 장비구입 지원으로 농장생산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농협의 설명이다. 그러나 필수의무사항인 소독, 방역시설은 대다수 농가가 설치했지만, 농장 HACCP 인증과 경영기록 작성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축산경제는 사후관리조사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의 지원효과와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해에 농협중앙회를 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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