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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 안전축산물 공급 앞장

도축장·식용란 유통업소 유해 잔류물질검사 강화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축장 및 식용란 유통업소에 대한 수거검사와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남도내 21개 도축장(소?돼지 10, 염소 1, 닭·오리 10)에 출하된 가축(3천258호/6천730건)과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란(201건)을 수거해 유해 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농가 10호(0.14%)를 색출하고 해당제품은 즉시 폐기하도록 했으며 해당 출하농가는 6개월간 잔류위반농가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인증기준인 항생물질 잔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을 통해 신청 받아 171건을 검사한 결과 전 건수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축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축산위생사업소는 전남도의 역점시책인 친환경축산물 인증확대를 위해 인증업체에서 의뢰하는 도내 소재 농가에 대해서는 항생물질 및 합성항균제 정성(유해물질 잔류여부 확인) 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태욱 소장은 “‘생명의 땅 전남’에서 생산·공급되는 축산물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해물질 잔류검사 외에도 미생물검사, 성분규격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전문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 동물용 의약품을 사용하고 휴약 기간에 대해서도 시간까지 정확히 계산하여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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