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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월 평균 365톤 추가 소비…광고 효과 톡톡

한우자조금, 축경원 의뢰 사업 성과 분석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우자조금이 실시한 광고를 통해 월평균 365.5톤의 한우가 더 팔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자조금 1원으로 19.1원의 수익률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최근 한국축산경제연구원에 의뢰한 자조금성과분석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2005년 출범 이후 광고비로 총 547억원을 지출했으며 이를 통해 월평균 365.5톤이 추가로 소비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농가수입에 대한 투자수익률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광고비를 1원 늘리면 농가수입은 장기적으로는 9.07원이 단기적으로 5.97원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가수 이승기를 내세웠던 광고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기가 출현한 TV광고에 대해 71.6%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64%가 호감도를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우농가 스스로도 한우자조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우농가들은 자조금의 필요성에 대해 78.2%가 공감했으며 필요없다는 응답은 3.6%에 불과했다.
다반 자조금 사업별로 효율성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을 제기했다. 한우농가들은 사업별로 예산 배분에 대한 효율성에 대해 46.3%만이 효율적이라고 응답했으며 보통이 38.4%, 비효율적이라는 응답도 15.3%나 됐다.
한편 농가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중에서는 한우암소개량농가 우수경영사례가 가장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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