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20.7℃
  • 맑음강릉 16.9℃
  • 구름조금서울 21.8℃
  • 맑음대전 22.4℃
  • 맑음대구 24.3℃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8℃
  • 구름많음강화 18.7℃
  • 맑음보은 22.7℃
  • 맑음금산 21.7℃
  • 맑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20.0℃
  • 맑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근출혈 농가피해 해결 축협이 앞장”

[축산신문 ■칠곡=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집중 논의 통해
중도매인과 협의체 만들어 기금조성 추진

 

대구경북지역 축협조합장들이 근출혈로 인한 한우농가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판장 중도매인과 협의체 구성을 추진해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아 귀추가 주목된다. 근출혈 발생 시 피해보전을 위한 기금조성 방안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최삼호·경주축협장)는 지난 14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채원봉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농협사료 정상태 경북지사장,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 김인대 장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지난 달 월례회의 때 의견을 교환했던 근출혈로 인한 농가 피해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도축할 때 발생되는 근출혈로 한우농가가 손실을 입는 경우,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 한우농가가 공동으로 일정부분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근출혈 발생원인과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점 때문에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생기는 부분은 반드시 해소해 농가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다.
한편 채원봉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내년 조합장 동시 선거와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조성을 당부하고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