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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BSE 진단 훈련·평가

검역본부, 전국 시·도 방역기관 대상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23~24일 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의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소해면상뇌증(BSE) 진단 훈련 및 평가<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BSE 진단기술 훈련은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검사결과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검사시료 채취요령 등 현장에서 수행되는 BSE 검사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시료를 이용한 평가에서 모든 검사요원은 일치된 BSE 검사결과를 나타내 국내 가축방역기관의 BSE 진단능력은 표준화되고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96년 이후 올해 9월말 현재까지 총 15만 9천두의 소를 대상으로 BSE 검사를 가졌고 BSE 감염사례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주이석 본부장은 “이러한 훈련 및 평가가 바탕이 돼 올해 5월 우리나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BSE 위험무시국’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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