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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결핵 박멸에 농가 적극 동참을

한우협, 대농가 홍보방안 마련키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우결핵박멸을 위해 나선 한우협회가 연내 한우농가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한우결핵박멸협의회 실무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우선 한우결핵에 대한 부정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체결핵의 경우 영문으로 ‘MTB’라고 지칭하고 있으며 소의 결핵은 ‘BTB’로 명명하는 방안을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본부와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결핵 박멸을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한우농가들의 참여의식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한우협회는 11월 중 홍보물을 제작해 한우농가들에게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결핵병 청정화 5개년 계획 수립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결핵박멸위원회에서 5개년 계획을 마련해 이를 정부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정화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별 질병방역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도별질병방역협의회는 한우협회 도지회를 중심으로 한우농가, 농협, 지자체, 가축위생방역본부 등이 참여시키고 연내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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