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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공급량 감소로 한우도매가격 강세 예상

농경연, 관측 결과 매월 발표키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우고기 공급량 감소로 인해 4월 이후 한우 도매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4월 중 한우 도매가격은 공급량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상승한 1만4천∼1만5천원/kg(지육 1등급기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유통업체들이 행락철 할인행사가 계획돼 있는 5월에는 1등급 도매가격은 1만4천500∼1만5천500원까지 상승해 평년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것은 6월 중 사육두수가 전년대비 감소한 274만수로 전망되고 이에 따라 공급량도 전년 대비 13%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사육두수 감소에 따라 송아지가격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초 다소 주춤했던 상승세가 2월 들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암송아지(6∼7개월령) 가격이 이달 들어 200만원을 넘어섰고 수송아지도 230만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다.
한편 농경연은 4월 이후 한우관측정보를 기존 분기별 발표에서 매월 발표키로 했다. 축산관측은 양돈과 육계가 매월 발표했고 한우 등 다른 축종은 분기별 1회씩 발표해 왔다. 4월부터 매월발표키로 한 한육우관측은 농경연에서 발표하면 이를 한우자조금이 전국 한우농가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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