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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암송아지 가격 상승세 이어져

평균 200만원대 넘어 최고 300만원 이상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우 암송아지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협 축산물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 암송아지(6∼7개월령)가격이 평균 211만원대로 전주 대비 6.4%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2%나 오른 것이다. 수송아지(6∼7개월)도 평균 250만대 육박해 전주 대비 1.9%가 전년 동월 대비 13.6%가 상승했다.
더욱이 능력이 우수한 암송아지의 경우 300만원을 넘기기도 한다.
지난달 23일 열린 양평축협의 송아지경매시장에서는 최고 325만1천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236만8천원을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서 300만원을 넘는 암송아지가 6마리나 나왔다.
이처럼 암송아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번식의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송아지 생산마리수 감소로 인해 2014년 12월말 현재 한우사육마리수는 276만두로 감소했으며 이중 가임암소 마리수는 112만두로 전년대비 3.7%가 감소했다.
가임암소 마리수는 감소했지만 번식의향이 높아져 정액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금년 2월까지 한우정액 판매량은 23만4천스트로우로 전년 같은 기간 22만9천스토로우에 비해 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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