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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험난한 파고 맞서 한우 당당히 지켜나갈 것

신임 도지회장들에게 듣는다(1)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경남도지회 강호경 지회장

 

화합과 단결로 지자체·중앙정부 가교 역할도

 

“재임 기간 동안 각 시·군 지부장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축산정책 및 당면 현안들이 한우협회 중앙회 및 시·도 정책에도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이 재구성되며 그 중심에 선 강호경 신임지회장은 이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강 지회장은 “현재 우리 축산업은 다국간 FTA체결, 국제 곡물가 인상에 따른 사양관리비 증가 및 산지 소 값 하락 등 대내외적인 요인들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하지만 지난날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민족산업인 한우산업을 굳건히 지켜왔듯 앞으로도 험난한 파고에 맞서 한우산업을 당당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 지회장은 “이러한 환경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선 협회를 중심으로 중지를 모으는 한우인들의 결집이 필요하다”며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 어렵고 불투명한 미래속에서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또 “소비자가 신뢰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은 이제 한우인들이 지켜야할 기본 과제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패턴에 따른 축산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야만 한우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축산농가의 의지와 땀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한우산업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 말했다.
강호경 지회장은 3년 임기 동안 부산경남도지회의 선봉에 서서 한우인들의 권익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을 각오하고 있으며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 한우지도자들과 한우인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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