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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오리자조금 연내 본 궤도 오르나

관리위원회 거출금 등 사업계획 확정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AI로 업계 어려워 사업규모 축소 우려

 

의무자조금 출범 이후 AI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임의자조금으로 운영되던 오리자조금이 올해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자조금 거출에 나섰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5년 제1차 관리위<사진>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리자조금은 올해 사육농가는 수당 3원을 비롯해 계열업체 6원, 부화업체 3원을 거출해 총 5억1천800여만원을 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여기에 정부보조금 4억2천여만원을 포함해 총 9억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자조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소비홍보사업으로 3억1천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 2억원, 조사연구사업 1억5천만원, 수급안정사업 1억3천여만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다만 이 같은 계획은 아직 자조금 거출이 시작되지 못하고 있어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 농가 거출금액 5억1천여만원은 연초부터 도압한 오리까지 소급 적용 시켜 편성한 것으로 실제 거출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와 함께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오리협회 김병은 회장과 배종률 위원을 선출했다.
또 수납기관 수수료는 5%로 정하고 오리자조금 업무관련 제규정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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