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
시군지부장·대의원 연석회의
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지회장 홍재경)는 지난 2일 파주연천축협에서 2015년도 제1차 시군지부장 및 한우자조금 대의원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김홍길 한우협회장을 비롯해 이근수 자조금관리위원장,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과 경기한우조합 최석현 조합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원복 지원장, 종축개량협회 윤현상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우협회 황엽 전무는 이날 한우산업 동향 및 한우협회의 역할과 정책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홍재경 지회장은 “한우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한우농가들의 경영이 다소나마 나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FTA 등 대내외적인 여건은 여전히 변함없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협회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 개선해야될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회로 건의해 달라”며 “협회차원에서 사료값 안정을 비롯해 유통구조개선, 농협 공판장의 출하예약제 개선, FTA 대책 등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