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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육가공업계, 정부에 업계 주요 현안 건의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수출 위생조건 체결 요청
운영자금 지원금리 인하도

 

육가공업계가 정부에 국내 육가공품 수출을 위해 중국과의 위생조건 체결을 요청했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달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과의 육가공현안 간담회<사진>를 갖고, 이같이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을 비롯 안용덕 축산정책과장, 김종필 서기관, 협회 이문용 회장, 김실중 부회장, 농협목우촌 김용훈 전무, 대경햄 유호식 대표, 동원 F&B  임영환 공장장, 롯데푸드 정순균 상무, 사조대림 이상민 이사, CJ제일제당 곽정우 상무, 에쓰푸드 손세광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육가공협회 이사들은 ▲육가공품 수상실적을 제품에 표시 허용 ▲식육가공품 중국 수출을 위한 위생조건 체결 ▲ 천연케이싱 수입 관세 개선 ▲축산물가공업체 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금리 인하 ▲민간차원의 마이스터 제도와 전문교육기관 지정 등을 요구했다.
이문용 회장은 “소비자는 더 높은 식품안전과 위생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제조업체 역시 품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추구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FTA, TPP 등 본격적인 수출입 촉진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국내 소비량이 10% 수준밖에 안된다. 이에 따라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천일 국장은 “육가공업계의 표시 허용문제에 대해서는 타 부처와 협의토록 하겠다. 그리고 국내 육가공품의 품질이 우수한 만큼 수출 길을 열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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