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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도축장 위생관리 점검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김상현)는 추석을 맞아 소비량이 늘어나는 육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장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소, 돼지, 닭, 오리고기를 대상으로 인체에 유해한 오염 세균 등 미생물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육류 성수기때 부정 축산물 유통 방지 등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단계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것이다. 9월말까지 전남도내 21개 소, 돼지, 닭, 오리 도축장에서 대장균수, 일반세균수, 살모넬라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권장 기준을 초과한 경우 해당 도축장 위생 감독을 강화하고 위생관리 기준, 자체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시설기준 등에 부합한지 여부를 점검하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매년 추석 무렵 도축량이 평소보다 소 150%, 돼지 40%가 늘어나는 만큼 도축장 개장 시간을 연장하고 도축 단계에서의 질병검사 및 병원성 미생물검사 등을 강화하고 있다.
김상현 소장은 “추석 명절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고품질 축산물 유통에 온 힘을 쏟겠다”며 “소비자들도 보관 온도와 유통 기한 준수, 조리 시 충분한 가열, 칼, 도마, 행주 등의 위생 관리, 손 세척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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