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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K-MILK 인증 확대 통해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 기대

낙육협, 23일까지 인증 가입 신청 받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국내산 우유사용 확대를 위해 낙농육우협회가 올해 K-MILK인증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K-MILK인증 신청을 받고 있다.
협회는 지난 5일 2015년도 제1차 국산우유 사용 인증 신규·갱신 시행계획을 협회 홈페이지 및 공문발송을 통해 공고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치게 되며, K-MILK 인증위원회의 최종심의 후 인증이 확정된다.
K-MILK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용원유 함량이 100% 국산인 것, 국내산 우유함량이 50% 이상인 것, 인증심사 결과 부적합 사항이 없는 것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K-MILK인증을 받은 제품은 총 12개 업체, 248개 제품이다.
낙농육우협회는 국내 낙농산업을 보호하고, 국내산 유제품의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 이를 보증하는 인증마크인 K-MILK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정렬 회장은 “FTA확대에 따른 수입 유제품의 증가로 인해 국내 낙농산업의 기반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산 우유와 유제품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우선 소비자들이 이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K-MILK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관련업체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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