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가 최근 개최한 ‘주부우유요리대회’에서 임봉순 주부가 ‘우유에 빠진 닭’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임봉순 주부는 “우유요리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남 광주에서 올라왔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처음 대회에 나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우유짬뽕을 선보인 정은주 주부가, 우수상은 브로콜리 크림 완자 떡볶이를 만든 윤수정 주부가 각각 수상했다.
총 10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씩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고, 수상하지 못한 참가팀에게도 10만원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