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7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2015 광주매일신문 선정 ‘광주·전남 스타브랜드 대상’<사진>을 수상했다.
스타브랜드 대상(大賞)은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 소개 및 시상·홍보함으로써 우수기관·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인지도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있다.
스타브랜드 선발은 광주·전남에 소재한 지자체, 농축협, 기업 등 분야별로 구분 엄선하고 지자체 등은 특화된 지역의 상품과 서비스 제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브랜드의 우수함과 차별화를 알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
아울러 마케팅 역량강화 훈련(TMSP)을 도입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만족과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광주축협은 창구에서는 친절을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CS)을, 현장에서는 조합원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이라는 투트랙으로 병행해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해에는 사업취급 물량이 연간 1조원을 돌파했다. 사업량 1조원은 전국 1천146개 조합중 110개에 불과할 정도로 탁월한 실적이다.
광주축협은 이를 통해 조합원의 배당을 확대하는 등 조합원에 실익을 주는데 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