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유가 커피전문점인 BMC 카페를 열었다.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남일)은 구랍 23일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 커피전문점 BMC카페를 열었다.
특히, BMC 카페는 부산우유의 강점인 신선한 우유로 카페 차별화를 선언했다는 측면에서 주목되고 있다. BMC는 베이커리(Bakery)·밀크(Milk)·커피(Coffee)의 약자이면서 Be My Cafe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곳은 ‘우유가 좋은 카페’라는 구호를 내걸고 신선한 우유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대부분 메뉴에 우유가 들어가는 만큼 우유는 가장 중요한 원재료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부산우유 관계자는 “무엇보다 가장 신선한 상태의 우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라떼를 포함해 모든 메뉴의 품질에 대해서 만큼은 자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