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10일 조합 한우명가에서 80세이상 조합원을 초청해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장수조합원 효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가평축협은 매년 장수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가평축협이 있기까지 조합발전에 헌신한 장수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가평축협은 이날 만 80세 이상(1939년 1월1일 이전 출생자) 81명에게 각각 20만원씩 1천62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지금의 조합이 있기까지 조합에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이용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과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지난 5일 가평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상호 지역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평경찰서와 가평축협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저조, 실질적 지원을 위한 재원부족 등으로 인한 피해 회복과 보호 활동 위축 등을 우려, 경찰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인 관심도 제고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상호간 상시 긴급체제를 유지하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가평경찰서는 범죄 피해자에 대한 정보 공유와 개선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협의하고, 가평축협은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 경제적 지원을 통한 적극적인 피해자를 보호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날 임병숙 서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은 실질적으로 많은 돈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관내 기관들의 협조 없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힘들다. 축협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 관내 범죄피
올해부터는 잣고을 한우브랜드 전용사료를 양주축협배합사료공장과 안산연합사료공장, 미래부연합사료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영)은 구랍 26일 가평축협회의실에서 잣고을한우 브랜드 결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가평축협은 잣고을 한우브랜드 전용사료를 3개 사료공장에서 생산 공급함으로써 회원농가의 선택의 폭을 넓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가평 잣고을한우 브랜드는 현재 132농가가 참여해 6천223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 중 56농가가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이용도축 364두, 계통출하 581두 등 945두를 출하해 이중 1등급 출현율 93.8%, 1+이상이 74.0%로 전국평균보다 월등하다. 특히 2017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종합우승 및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시상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잣고을 한우 브랜드의 위상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는 참여 회원들의 개량, 사양관리 노력은 물론 조합 추진하는 방향으로 잘 따라 주었기에 가능했다. 잣고을 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에는 1+이상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가평축협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가평축협은 지도사업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평축협은 2017년 가평군 관내의 우수학생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인적자원 양성 유도와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교육지원사업 복지사업비 예산을 반영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47명 등 총 8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4천2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지고 확실한 투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가평축협은 지역인재 육성 발굴 및 조합원 자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 졸업대상자에게 인재 육성학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일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조합 장학금이 학생들 학업에 도움이 되어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오늘 학생들은 축산인의 아들, 딸이기에 축산의 가치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학업에 전
가평축협 손은태 감사실장<사진>이 조합 상임이사에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가평축협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손은태 전 감사실장을 조합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손 상임이사는 57명의 대의원 투표 중 43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손 상임이사는 지난 1988년 춘천철원축협에 입사해 강원양돈조합을 거쳐 지난 97년 가평축협으로 전입했으며, 20년간 가평축협에서 근무하며 조합 발전에 일조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 상임이사는 “앞으로 저원가성 예수금 점유비를 증대시키고 조합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조합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비이자 수익 사업 증대, 교차판매 활성화를 통한 충성 고객 확보 등 상호금융 예수금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합의 실질적인 주인인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고 급변하고 있는 축산경영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가평축협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05년 개량사업 뛰어들어 후대검정 농가 선정 선진 노하우 습득 매진…육종농가 자리매김 목표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학리에서 청홍농장을 경영하는 정규연대표사진가 제 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삶의 절반을 한우에 바쳤다. 한우를 키우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벌써 두 번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제 목표는 대통령상 수상이다.” 지난 10월 24일 제19회 전국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정규연씨(가평군 북면 화악리 청홍농장 300두 규모)의 수상소감이다. “그동안 소를 키우면서 후회를 해본 적이 없다”는 정 대표는 “지난 1980년부터 농토가 없어 소를 키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처음에는 20마리를 목표로 삼고 한우를 사육했다. 한우를 키우면서 정말 제대로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개량사업에 뛰어 들었다. 2005년에는 총 80두(어미소 50여두) 규모의 농장으로 성장하면서 후대검정 농가로 선정되어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그동안 한우개량을 위해 종축개량협회 측과 정보교환은 물론 소통을 통한 사육 노하우, 선진농가 방문, 사양관리 습득을 위해 노력하고 발정,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 김포축협장)는 지난 7일 가평축협 한우명가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경기농협 한기열 본부장, 경기도청 견홍수 축산정책과장,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임한호 회장은 “우리 축산업계는 농협법 개정,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힘들지만 모두가 단합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대표는 “농협 축산경제가 경제지주로 가는데 있어 현안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농정활동을 펼쳐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데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협동조합법에 5명만 있어도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한데 농협법에는 조합원 정족수가 1천명이 돼야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형평성을 고려해 조합원 정족수를 하향 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조합장들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에 있어서 그린벨트 내 농가들도 이번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포함시켜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7일 가평 자라섬에서 축산인 한마음의 밤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의원,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경기농협 한기열 본부장, 임한호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장과 관내 축협조합장, 가평축협 임직원 및 조합원 700여명이 참석해 조합사업 전이용 의지를 다짐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조규용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3월 10대 가평축협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의 조합을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갖고 최고의 조합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평축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가평군의 지역적 특성에 걸맞은 새로운 한우 브랜드인 ‘잣고을한우’를 선보이고 한우부산물 소비촉진으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잣고을한우사골곰탕’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평축협 임직원이 똘똘 뭉쳐 힘을 모아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가평축협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하나돼 가평축산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 청정가평에서 청정축산물을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가평축산물이 되도록 모
최고 한우·젖소 경진대회 등 큰 호응 ‘2016년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사진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걸쳐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G-마크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내 축산농민, 축산업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축산진흥대회에서는 G마크 우수축산물 전시·판매 코너,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경기도 젖소경진대회 등을 진행,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G마크 우수축산물 전시·판매 코너의 경우, 도내 G마크 브랜드에서 생산한 축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보고, 구입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경기도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기 위한 경진대회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중, 경기도 젖소경진대회는 우수혈통의 젖소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우선, 17개 시군의 한우 54마리가 경쟁을 펼친 한우경진대회에서는 암송아지 부문 이천시의 이은숙 농가, 미경산우 부문 가평군의 김상현 농가, 번식암소(1부) 부문 포천시의 김종수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가평축협은 가평군 관내 우수학생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인적자원 양성 유도와 조합원 자녀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교육지원사업 복지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 인재 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가평축협은 대학생 36명에게 70만원씩 2천520만원, 고등학생 35명에게 1천50만원등 총 71명에게 3천5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위해 가장 값지고 확실한 투자는 학생들에 대한 투자”라며, “가평축협은 매년 지역인재 육성 발굴 및 조합원 자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 자녀들도 가평축협 장학생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눔축산 경기도지부(지부장 임한호·김포축협장)봉사단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지난달 29일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일대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 및 농촌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축산 경기도지부장(임한호 김포축협조합장), 농협 경기지역본부(김병일 부본부장),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 경기도청 축산정책과(허섭 과장), 가평군 농업정책과(백병선 과장), 경기·인천지역 나눔축산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단들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조정천에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오후에는 낙농목장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임한호 지부장은 “나눔축산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인들이 되자. 축산업이 갈수록 어렵다”며 “나눔축산을 통해 서로가 화합하고 뭉쳐 어려움을 해쳐나가자”고 말했다.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1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1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조합원 자녀의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평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사업은 조합원 중 조합사업 우수이용자의 자녀로 학업이 우수한 자를 선발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조합측은 이날 고등학생 52명에게 30만원씩 1천560만원, 대학생 48명에게 70만원씩 3천360만원 등 총 100명의 학생에게 4천920만원을 지원했다.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금액인 만큼 장학금 수여받은 학생들이 꿈을 갖고 노력하여 각자 하고 싶은 분야에서 성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가평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