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지난 13일 경북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 일원에서 쌀 재고 과잉 및 조사료 부족 해소를 위해 시범 재배한 사료용 벼의 수확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여영현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문명희 고령성주축협장을 비롯한 관내 공무원 및 농·축협 관계자, 축산 및 경종농가 등이 참석해 사료용 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수확시연회는 쌀 재고 과잉, 해마다 100만톤 이상 수입하는 조사료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농협이 고령군, 고령성주축협과의 연계를 통한 6ha 시범재배를 한 것으로, 벼의 키가 일반 벼 보다 훨씬 큰 170cm정도이며, 생산량 또한 900평에 30롤(대형)생산으로 일반 볏짚 3배 이상의 생산량을 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곽용환 군수의 사료용 벼 재배 필요성과 농협중앙회와 지역농축협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재배확대 독려, 사료용 벼를 직접 재배한 전종섭(한국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장)농가의 재배방법과 생육현황 등 실제 재배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연회에 참석한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경북농업 특성에 매우 적합한
경북농협·고령성주축협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와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문명희)은 지난 10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고령군 운수면 소재 문명희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농장인 문화축산농장에서 환경개선 활동 일환인 ‘농장 냄새제거를 통한 쾌적한 축산환경 만들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냄새와 파리발생 취약시기인 여름철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미생물을 활용해 냄새를 제거하는 환경개선제와 파리약 등을 살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성주축협 문명희 조합장과 임직원이 함께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인의 굳은 의지를 보여 주었다. 황석호 경북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은 “환경개선제를 이용한 축사 냄새 제거와 파리 발생 억제등 축산농가 스스로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축산이 지역민과 함께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정은수) 임직원은 지난달 22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군 다산면 송곡2리(하노다마을)를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뭄피해 극복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철거 및 비닐제거 작업 등을 실시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준비해 간 삼계탕으로 중식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을 염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은수 장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바쁜 영농철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은 송곡2리(하노다마을)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수도 및 보일러 등의 시설보수, 영농철 일손 돕기, 급식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지난 5일 경북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에서 쌀 생산조정 및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한 사료용 벼 재배 이앙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고령성주축협 허문규 조합장직무대행, 전영판 고령군 산림축산과장, 성기철 농협 고령군지부장 등 지역축산인과 경종농가들이 참석했다. 농협은 최근 계속된 풍년에 따른 수확량 증가와 소비감소에 따른 쌀 소득감소로 경종농가의 소득이 줄고 있는 반면, 축산용 조사료는 해마다 100만톤 이상 수입하는 상황에서 사료용 벼 재배를 통한 쌀 생산조정 및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통해 경종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사료용 벼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5개 축협은 30ha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은 고령군 전종섭 농가를 포함한 5농가에서 6ha를 재배한다. 시연회에 참석한 황석호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은 “논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 확대가 전국 최대 한우 사육지이며, 전국 4번째 쌀 생산지인 우리 경북의 농업농촌이 상생하는데 아주 적합한 방법이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조사료 생산 확대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정은수)은 지난달 23일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와 관련한 윤리수준 향상 및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2017년도 윤리경영 실천 및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규정 및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업무처리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등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선도 ▲연도말 사업목표 달성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은수 장장은 “윤리경영은 우리 농협과 공판장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역량”이라며 “전 직원이 윤리경영을 준수해 양축농가와 공판장 거래인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경제지주 이관 원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합심단결로 업무수행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내 한우 명장들이 고급육 지존 자리를 놓고 자존심 건 불꽃승부를 펼쳤다. 2016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사진가 지난 11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본부, 한우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영주축협, 한우협회 영주시지부, 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한우 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 경북 한우고급육 품평회는 우량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고급육 차별화를 통한 경북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해마다 개최되며 수준 높은 품평회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18일 경북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열릴 예정인 경북한우경진대회에 앞서 열린 한우고급육품평회는 2014년 2월 1일에서 2015년 3월 1일 기간 중 경북에서 태어난 생체중 750kg 이상인 거세우(생후 28~31개월)를 대상으로 각 시·군별 최우수 한우를 출품 및 도축해 우열을 가렸다. 이날 품평회에는 총 26두가 출품됐다. 이날 품평회의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은 경산시 김정곤 농가가 거머쥐었으며, 우수상은 경산시 금교원 농가, 장려상은 김천시 박동출 농가, 경주시 이관호 농가가 수상하는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김종윤)은 지난달 24일 본 공장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관련한 부정부패 요인 사전예방과 윤리수준 향상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6년도 사고예방 및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규정 및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한 부패근절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구현 등 윤리경영의 실천 의지를 담은 서약서 및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종윤 장장은 “윤리경영은 우리 농협과 공판장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역량”임을 강조하고 “전 직원이 윤리경영 준수를 통해 양축농가와 공판장 거래인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배영순)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지난해 사업추진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휴가를 실시했다. 이번 포상휴가는 배영순 조합장 취임 후 직원들과의 업무 협의회 및 보고회가 있을 때마다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보상을 하겠다고 공언했으며, 조합의 최고경영자로서 약속 이행을 위한 조치다. 배영순 조합장은 “개인 사비 360만원을 들여 2015년 보험 및 카드사업에서 두각을 보인 3명을 선정해 일본 북해도로 3박4일의 여행을 지원했다. 이번 포상 휴가 실시로 고령성주축협 직원의 사기 증진과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활력소가 될 것으로 조합측은 기대하고 있다.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은 축산물 안전·위생 관리에 보다 만전을 기해 수준 높은 위생관리 사업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명성을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올해 초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 부임한 김종윤(52)장장은 공판장 관리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업무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김 장장은 “고령공판장은 지역 회원축협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계통출하가 정착됐다”며 “언제나 을의 입장에서 고객관리에 힘써 전체 사업물량의 꾸준한 증가를 도모하고 임기 내 하나로마트 안심센터 직영점에 부분육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장장은 “공판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육가공업체가 많이 입주돼야 생산농가와 도축·가공·유통 등의 업무가 원활 할 것”이라며, 축산농가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만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는 지난 14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구제역, AI등 악성가축질병 근절 및 청정화를 위한 경북농협 ‘NH방역지원단’ 소독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축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의 차단방역의식과 축산사업장의 자율방역 의식을 고취시키는 장이 됐다.이날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고령공판장 현장을 방문해 소독방역에 대해 특히 주의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독·방역 업무를 격려했다.농협경북지역본부와 농협사료 및 지역축협이 연합한 도 단위 권역별 방역조직인 경북농협 ‘NH방역지원단’은 집중소독지역 선정 및 관리, 긴급 방역활동 등 현장중심의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북농협 최규동본부장은 “최근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재발함에 따라 우제류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배영순)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는 지난 14일 대가야읍 고아리 마을회관에서 최기상 농협경북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과 고령성주축협 직원 및 이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고령성주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대가야읍 고아리 외 7개 마을회관에 4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했다.배영순 조합장은 “우리 축산물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이웃에 희망을 드릴 것”이라 강조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행사는 대가야읍 고아리 마을회관 인근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배영순)은 지난 1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수식사진을 가졌다.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10명등 총 3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배영순 조합장은 “축산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도 한층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 주고, 농촌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성주축협은 대학생 20명에게 각100만원씩 2천만원,고등학생 10명에게 각50만원씩 500만원 등 총 2천5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9천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