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축협(조합장 김재삼)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금산축협은 내년에도 사료가격의 상승에 따른 생산비 부담 증가와 축산물 가격의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통한 건전결산으로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와 내실경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김재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축산업계는 사료가격부담의 증가와 축산물 가격하락, 실물 경기침체로 인한 3중고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 어렵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향상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금산축협은 석회석 가공사업과 생축사업 및 마트사업를 비롯한 지도경제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내실을 다지고 실익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17일 금산축협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과 건전결산방안을 중심으로 축협의 당면현안을 협의했다. 조합장들은 최근 러시아와 베트남을 비롯해 해외에서 발생이 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진되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팀을 구성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또 다음달 17일 실시되는 제2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에 많은 한우농가들이 참여해 원활하게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키로 했다. 대전충남지역에서는 35명의 대의원이 선출된다.조합장들은 사료가격 상승과 환차손 등으로 올해 결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남은 기간동안 사업별로 부진한 부분을 파악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충남】 금산군축산인연합회(회장 문정우)는 지난 19일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제5회 금산군 축산인 연합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축종을 떠나 금산지역 축산인 모두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금산군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축종별 생산자단체 회원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합을 다지고 축산경영에 전념해 위기를 극복하며 축산업 발전을 이뤄내자고 다짐했다.문정우 회장은 “축산환경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신념으로 축산인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미래를 내다보고 양축에 전념하자”고 당부했다.한편 금산군축산인연합회는 이날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창식(금산군청 축산계)씨와 한기종(금산한우연구회)씨, 이종복(금산농업기술센터)씨, 박상준(가축방역요원)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남】 금산낙우회(회장 신민주)는 지난달 16일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남일면 황풍리 황풍대교 둔치에서 하계야유회를 겸한 낙농산업 발전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날 신민주 회장은 “폭등하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로 낙농인들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생산비마저 위협받는 상황에서 낙농인이 안정적으로 낙농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6명의 낙농가로 구성된 금산낙우회는 사료가격의 상승으로 생산비가 늘어나자 금산군 보조를 받아 장비를 마련하고 자체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충남】 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가 설립됐다. 금산군지부는 지난달 24일 금산축협 회의실에서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금산군지부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박영쇠씨를 초대회장으로 하는 회장단도 선출했다. 금산군에는 기존 한우연구회를 중심으로 한우회와 거세작목반 등 여러 개의 한우모임이 따로따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번 금산군지부 설립으로 기존 조직이 한우협회 금산군지부로 흡수 통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김재삼)은 지난 20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물량 716억원으로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금산축협은 내년에 기능성 인삼포크와 인삼토종닭 및 인삼계란을 중점 육성해 조합을 인삼토탈 브랜드 중심 조합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축산컨설팅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브랜드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조합사업 물량확대를 위해 인근조합과 연합사업 추진 및 대도시에 축산물 판매장과 음식점 개점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토바우 한우브랜드와 인삼한우를 연계 육성하고 규모화와 전문화로 전문축산 농가를 육성하는 한편 경쟁력을 확보해서 한미FTA협상을 비롯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금산축협은 1등급정액을 공급하고 일상생활과 관련된 법률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 농가들의 법률지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지역별로 조합사업 운영공개회를 개최했다. 대충우유축협은 이번 운영공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조합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원 현장여론을 수렴했다.정동수 조합장은 운영공개회에서 “사료가격 상승과 한미FTA 타결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조합과 조합원이 같이 가는 상생경영에 주력하겠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애정 어린 조합 사랑과 지속적인 전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대충우유축협은 지난 상반기에 5억8천만원의 카드수익을 기록한데 이어 연말까지 8억원의 카드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육우전문매장과 식당을 비롯해 공급처를 확보해 조합원이 생산한 육우를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영공개에 이어 조합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육우를 시식하기도 했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금산군 지부가 설립됐다.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는 지난 14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병모 양돈협회 부회장과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지부 설립기념식을 가졌다. 16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금산군지부장에는 고정현씨가 추대됐으며 부지부장에 서광모·양병규씨가, 감사에 문정우씨, 총무에는 윤석권씨가 각각 선출됐다.금산군 양돈인들과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에서는 그동안 금산군지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양돈농가와 사육두수가 적어 그 설립이 지지부진 하기도 했으나 장장길 협의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마침내 지부 설립을 실현하게 됐다.
【충남】 금산군축산인연합회(회장 문정우)는 지난달 15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 축종을 망라해 500여명의 축산인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지역 축산인들은 일체감을 확인하고 축산 발전에 동참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권희태 금산군 부군수와 정현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한마음 화합대회에서 축산인들은 축종별로 팀을 이루어 윷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정우 회장은 “한미FTA 타결로 피해가 예상되지만 축산인들 스스로가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산군 축산발전에 기여한 정현수 금산군의회 의장, 노용우 우신동물병원장, 곽정근 금산군 축산담당, 강동식 농업기술센터 축산계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김재삼)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지역별 사랑방좌담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에 따라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금산축협은 이번 사랑방좌담회를 통해 조합사업 추진현황과 당면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양축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김재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사랑방좌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조합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사항이나 건의할 내용에 대해 얘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참여율도 높아진 가운데 진행된 대의원 선거에서는 지역별로 합의를 통해 투표 없이 화합과 자율토론으로 대의원을 선출, 새로운 선거문화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