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과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얻고자 지난달 27일 김해시 소재 임호체육공원에서 임·직원 상생체육대회를 개최<사진>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축산전반에 걸친 악재 속에서 상생의 러닝파트너로 긴 호흡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양 조합의 임·직원 100여명이 자리에 함께 해 친선 스포츠 경기를 바탕으로 우의를 다지며 허물없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는 김해축협과 창원시축협이 상생 발전의 인연을 맺은 지 15주년이 되는 해로써 참가자들은 상호간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송태영 조합장은 “그동안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공동목표로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며 여기까지 함께 왔다”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 앞으로 닥칠 역경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자"고 말했다.이어, 남상호 조합장은 “오늘 양 조합은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 만났다”며 “오늘 이런 만남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연년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올해, 김해축협에서 체육대회를 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1일 외동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제3기 주부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하고 12주간의 과정으로 다듬어진 67명의 여성 리더들을 배출했다. 지역 여성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농·축협의 이해 증진과 조합사업 참여확대를 목표로 지난 4월 11일 개강한 제3기 주부대학은, 약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각 분야 전문가와 사회저명 강사를 초빙해 교양강좌, 건강관리, 자아개발 등의 완성도 높은 교육을 진행, 교육기간 내내 수료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송태영 조합장은 “그 동안 본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가정과 사회에서 실천해 활기찬 삶을 채우길 바란다”며 “오늘 영광의 자리에 선 수료생들은 김해축협 주부대학 일원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여성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지역 여성들을 향해 문을 연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올해 67명의 수료생을 포함해 총 213명의 수료생들 배출했다. 특히 김해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과 김해축협을 위한 홍보요원으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 볼링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일반부 종합 준우승<사진>을 차지했다.2023년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 창단된 부경양돈농협 볼링선수단 실업팀은 지난 4월 개최된 제2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 일반부 3인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유지해 부경양돈조합과 ‘포크밸리’ 브랜드를 볼링 동호인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조합 관계자는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 고무적”이라며 “다가올 대통령기, 전국체전에서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 부경양돈조합과 포크밸리의 명성을 전국으로 알려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한우사업단 연합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축산현황 및 사양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우사업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김해축협은 지난달 21일 상동·주촌·가야·장유 한우사업단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친 연합교육을 실시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축협 한우사업단은 김해축협의 기본이자 목적이 되는 모임”이라며 “이번 연합교육이 전문성을 강화해 한우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축협은 현재 13개의 한우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 한우사업단장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 적극 반영함으로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견인역할에 힘쓰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7일 본점 산들에 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발전을 위한 전직 임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거 김해축협의 태동에서 부터 현재 김해축협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조합 발전을 견인해 온 전직 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조합 사업에 녹이기 위한 자리로, 이 자리에는 20여명의 전직 임원들과 송태영 조합장을 비롯한 강광석 상임이사, 신영태 이사, 각 사업본부장들이 함께해 미래 김해축협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송태영 조합장은 “조합원은 조합에 새로운 시대정신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고 그 뜻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4대 혁신과제를 우선으로 새로운 김해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해축협은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조합 사업에 적극 반영해 균형 있는 성장의 밑거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지역 한돈 관련기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인 예방활동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유입 방지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대국민 캠페인에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농협경남지역본부, 부경양돈농협, 농협경남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 경남도본부 등 관계 기관 50여 명이 참여해 해외출국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해외에서 식육가공품 및 육포와 같은 축산물의 반입·휴대 금지 ▲발생국 여행 시 축산관계 시설 방문 금지 ▲귀국 후 최소 5일간 국내 가축사육시설 방문 금지 등 사항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유기옥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은 “우리 양돈산업을 지키기 위해 해외여행객이 축산물을 불법 반입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강광석 현 김해축협 금융사업본부장이 1조6천억원의 사업물량을 다루는 김해축협의 전문경영인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조합경영의 최일선에 나서게 됐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달 2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임이사에 강광석 현 김해축협 금융사업본부장<사진>을 또한, 공석인 비상임 감사에는 송제영 씨를 선출했다. 대의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이끌어 낸 강광석 차기 상임이사는 “지금까지 김해축협에서 근무해 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충, 보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해 복지조합 전문 경영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광석 차기 상임이사는 1993년 김해축협에 입사해 배합사료 판매과장, 검사팀장, 지점장, 경영기획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거치며, 26년간의 재직기간동안 농협중앙회장 공로상과 김해시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업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강 상임이사의 임기는6월 1일부터이며, 송제영 비상임 감사의 임기는 선출과 동시에 시작됐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1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여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제3기 주부대학’ 개강식<사진>을 갖고 약 3개월간 14강좌의 교육프로그램에 돌입했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김해축협의 공익적 역할을 알리고 지역 사회를 리드하는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축협은 올해 제3기, 70여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올해 김해축협이 준비한 총 14강좌에는 사회 저명인사와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함께해 수준높고 현장감 있는 지식·정보 전달로 프로그램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송태영 조합장은 “현대사회에 있어 여성의 역할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사회적 위상과 참여도 또한 높아졌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개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주부대학은 7월 11일 수료식을 갖는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이하 경남농협)는 지난 15일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펀드판매업 인가를 취득, 경남 관내 농·축협 가운데 최초로 펀드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부경양돈조합에서 가입 가능한 펀드상품은 MMF, 채권형, 채권혼합형이다. 부경양돈조합은 앞으로 불완전판매 예방 등 금융소비자 자산 보호를 강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농협은 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맞아 금융소외지역 농업인 등에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의 자산형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축협을 통한 펀드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하명곤 경남농협본부장은 “이번 펀드판매는 농업인을 비롯한 고객에게 다양한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금융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민들이 농·축협의 펀드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정대인 농협 김해시지부장은 펀드 판매 개시를 기념해 부경양돈조합 본점을 방문, 경남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 전산농가의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평균 성적은 PSY 24.2두, MSY 21두로 매년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3일 김해 JW웨딩홀에서 전산성적 발표회<사진>를 가지고 이 같은 결과 값을 가진 지난해 전산농가의 생산성을 분석,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년 이상 전산기록이 유지되고 있는 91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성적을 분석 발표했다. 부경양돈조합의 발표에 따르면 전산 참여농가들의 지난해 평균 PSY는 전년대비 0.2두 증가한 24.2두로 PSY 기준 역대 최고의 생산성적을 기록했으며, 평균 총산 13.0두, 실산 11.9두, 이유두수 10.6두로 이유두수 역시 최고의 생산성을 나타냈다. 전산참여 농가 중 경영자료를 제공한 51농가를 대상으로 경영분석에 대한 통계도 내 놓았다. 사육두수 증가와 돈육 생산량 증가, 수입육 증가 등에 기인해 두당 출하가격은 37만7천원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으며, 두당 생산비는 6.5%가 증가한 32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료비는 물론 생산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돈사현대화 등 농장 환경개선 및 개보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구랍 21일 장유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18년 사료이용 우수농가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김해축협이 생산해 낸 배합사료를 이용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양성적을 발표하고 신지식을 공유하는 이 자리에는 지역별 우수농가들이 대거 참여해 올 한해 개개인 농장의 성적을 결산하는 자리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 김종석 조합장은 김해축협 배합사료를 믿고 이용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해축협은 이용농가들과 함께 성장하고 더욱 멀리가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사료생산으로 농가들에게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올 한해 28두를 출하해 1등급 이상 출현율 100%와 1+이상 등급 출현율 78.6%의 출하성적을 거둔 김종원 대표가 이 같은 성적을 유지하는 사양관리를 발표하며 참석농가들과 함께 그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김해축협 배합사료 생산에 주요자문을 하고 있는 최병렬 농학박사와 함께 환절기 및 동절기 사양관리에 대한 핵심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축협 배합사료공장은 이용농가들의 고급육 출현율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사료 생산은 물론 거세 서비스와 초음파 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의 브랜드 육성사업이 올해도 의미 있는 결실로 마무리됐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축산물브랜드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18년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연찬회 시상식에서 한우브랜드 천하1품은 친환경상을, 한돈브랜드 산들에 참포크는 농식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축산물브랜드 시상식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인증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중 더욱 값진 브랜드에 대해 수상하는 상으로 김해축협 천하1품은 5회에 걸친 우수상 수상, 고품질상 1회 수상을 비롯해 올해에도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한돈브랜드 산들에 참포크는 2017년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값진 결과를 이어 갔다. 특히, 한 곳의 조합이 운영하는 한우브랜드와 한돈브랜드는 소시모 인증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동시인증을 받은 것은 전국 유일무이한 일로 김해축협은 7년에 걸쳐 이 같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올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고 있는 ‘소 사육단계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해 올 한해 더욱 값진 결과로 마무리 하게 됐다. 김종석 조합장은 “김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가치를 올리고자 했던 노력들이 빛을